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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

1-2. 우리 아이 천재로 키우기(만 15세 이하)

 

 

 

 

우리 한 번 상상해 봅시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천재'는 어떤 모습인가요?

 

- 많은 양의 내용도 금방 소화해서 잘 기억하는 사람

-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더 빠르게, 더 잘 이해하는 사람

- 같은 내용도 더 쉽고, 더 명쾌하게 설명하는 사람

- ...

 

 

잘 기억하고 / 잘 이해하고 / 잘 풀어내는 사람

 

어떠세요?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천재처럼 보일까요?

 

 

 

 

저는 공고(기술 공업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시간만 있으면, 농구만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마인드맵 기억법'을 알게 되었고,

 

대학교 졸업할 때 쯤 되니, 

주변 지인들이 저를 신기하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 저 형은 운동만 하는데, 어떻게 성적이 A+이지?"

 

"어떻게 발표를 하면, 저렇게 유창하게 발표를 하지?"

 

"전공만 파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교양까지 올 A+ 받지?"

...

 

남들 눈에는 아마도 제가 '천재'처럼 보였겠죠?

사실은.. 전혀 아닌데 말이죠!

 

저는 단지, '공부를 위한 도구'를

알고, 사용할 수 있던 것 뿐입니다.

 

 

 

 

예전에 TV 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 

전세계 기억력 챔피언이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도미니크 오브라이언'

 

이를 본, 거의 모든 시청자들은 이렇게 느꼈을 겁니다.

 

"와... 진짜 천재다... 저게 가능한가?"

 

 

제가 기억법을 공부해보니,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건 그저 '활용 가능한 기술, 도구'일 뿐입니다.

 

즉, 도구를 얼마나 잘 사용하는가! 하는 문제이기에

'천재'와는 전혀 무관한 영역입니다.

 

(다만, 밖에서 보면 '천재'로 보일 뿐이죠!)

 

 

 

 

제가 우리 부모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공부, 학습 도구 그리고 그 도구 사용 법'을 

직접 시도해 보고, 직접 가르치는 겁니다.

 

나중에 뛰어난 선생님, 강사를 찾아

우리 아이에게 연결하는 것은 차선책입니다.

 

최선책은

우리가 직접 선생님, 코치가 되는 겁니다.

 

즉, 생선을 잡아주는게 아니라,

생선을 잡을 수 있는 낚시대(도구) 사용 방법을 직접 알려주는 겁니다.

 

생선 = 결과물

낚시대 = 도구와 사용법

 

물론 쉽지 않죠! 이해합니다.

 

 

 

 

위에 1 ~ 100개의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숫자에 지나지 않지만,

 

저처럼 마인드맵 기억법을 공부한 사람에게는

숫자 하나 하나가 생생한 이미지(상, 그림)로 보입니다.

 

저는 300개의 숫자를 이미지로 변환하여

제 머릿속에 넣어놨습니다.

 

즉, 300개의 기억폴더가 머리에 

논리적인 순서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숫자 0~9는 14개의 한글 자음과 연결된, 특정한 암호코드로 되어 있습니다.

 

제게 숫자 1 = ㄱ 이고

숫자 2 = ㄹ 또는 ㅅ 입니다.

그리고 숫자 3 = ㅈ 입니다.

 

그래서 숫자에 맞는 자음에 모음을 붙여 

특정 의미를 갖는 단어로 바꿔놨습니다.

 

즉, 숫자 

1 = 개

2 = 소 

3 = 쥐

...

 

이 변환 과정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상상'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위 이미지는 기억력 대회에 참여한 아빠가 

자신의 기억법(기억폴더)을 딸에게 알려주는 장면입니다.

 

딸은 어리지만,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기억폴더'를 만들어 가지고 있더군요.

(영상은 동영상 강의를 통해 보여드릴게요.)

 

 

정리해보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천재'로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짜로 그 사람이 '천재'일 수 있지만,

 

마인드맵 기억법(기억폴더)

 

즉, 공부를 위한 도구를 다룰 수 있으면,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천재처럼 보일 수 있는 겁니다.)

 

 

상상해보세요.

 

내 머릿속에 반영구적인 기억폴더 300개가 있다면!

(언제든 600 -> 900 -> 1200개로 확장 가능)

 

 

언제든 원하는 정보를 기억폴더에 넣고, 

머리로 떠올린 후, 다시 입 밖으로 빼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오늘 장 볼 물건을 기억폴더에 넣어 사용할 수 있고,

사업 고객과의 미팅 자료를 넣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식당 매니저라면,

10명의 손님이 주문한 음식을 순서대로 기억해서, 손님 앞에서 말 할수도 있습니다.

(실제 이 능력으로 수억의 연봉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제 목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 엄마, 아빠가 직접 도전해서

기억법을 다뤄보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성인인 엄마, 아빠가 공부해도 어렵다면,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겐 분명 더 어렵겠죠?

 

 

그러니 우리부터 도전 해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