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를 신으로 생각하지 말고,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바라보면서,
도대체 어떤 부분이 달랐기에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위대한 스승이 될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붓다는 왕의 아들로 태어나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행복(쾌락)을 누렸고,
붓다는 출가를 한 후 6년 간
인간으로서 참기 힘든 최대의 고통(고행)을 스스로 겪었다.
이 두 가지 경험의 폭, 깊이가
어쩌면 붓다를 위대한 스승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매 순간 자신의 마음이 한 쪽으로 끌려가려는 것을
'알아차림'을 통해, 중도를 깨우치고,
대결정심을 낸 후 단박에
깨달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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